오클랜드 시의회, 새로운 공시 가격(CV) 공개 또 연기…경보 4단계 여파

오클랜드 시의회, 새로운 공시 가격(CV) 공개 또 연기…경보 4단계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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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시민들은 최근 델타 변이로 인한 록다운으로 오클랜드 시의회가 공시 가격(CV) 재평가 결과 공개를 연기함에 따라 더 기다려야할 처지가 됐다.

 

공식적으로 자본 가치(capital values)로 알려진 오클랜드 시의회의 CV는 주택 매매 가격뿐만 아니라 지방세 청구서에도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올해 12월까지는 공개되지 않을 전망이다.

 

시의회는 3년마다 주택과 부동산 소유주들에게 새로운 CV를 보내는데, 가장 최근의 CV는 원래 작년에 공개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지난해부터 시작된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경제 불확실성이 가중됨에 따라, 시의회는 재평가를 올해까지 연기할 수 있는 허가를 받았고 지난달에는 10월에 CV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하지만 지난달 오클랜드가 최근 발생한 델타 변이로 인해 경보 4단계 상황이 되면서 그 공개 시점은 더 늦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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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시의회는 "경보 4단계의 제한으로 인해 평가 과정의 최종 단계를 완료하는데 필요한 현장 감사를 시행이 어려워졌다라며 "따라서 10월에 오클랜드 시의회의 업데이트된 CV 공개가 늦춰졌고 202112월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보통 집주인, 은퇴자, 부동산 투자자들은 새로운 CV 공개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집을 팔려는 집주인들은 더 높은 CV가 미래의 구매자들에게 더 많은 돈을 지급하도록 설득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

 

높은 CV는 또한 은행들로 하여금 대출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더 많은 돈을 빌려주도록 설득할 수 있다.

 

하지만 집을 팔 의사가 없는 주민들에게는 새 CV가 너무 높게 오르면 더 많은 오클랜드 시의회 지방세를 내야 한다.

 

전반적으로, 대부분 시민들은 2017 7 1CV에 비해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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