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보건 국장 “내년 겨울 대비 2가 코로나19 접종 고려하고 있다”

신임 보건 국장 “내년 겨울 대비 2가 코로나19 접종 고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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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애나 사파티 신임 보건 국장은 내년 겨울 이전에 뉴질랜드 국민들을 바이러스로부터 더 잘 보호하기 위해 두 가지 다른 형태의 코로나바이러스를 목표로 설계된 백신 접종을 위한 데이터를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의약품안전청이 아직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지만 모든 증거는 뉴질랜드 사람들이 오미크론 BA.4 BA.5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백신 접종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여러 단계가 있지만, 우리가 고려하고 있는 중요한 것은 그 시점이며 가장 우려되는 시점은 내년 겨울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관계자들이 오미크론 코로나바이러스 변이뿐만 아니라 오리지날 변이에 대한 보호도 할 수 있는 2가 백신 대상자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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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우리가 그러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필요한 정보를 수집하고 있어 2가 백신의 적격성을 구체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그는 의약품안정청이 제조업체로부터 추가 데이터를 기다리고 있으며 내년 초에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들어 코로나19 감염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125일에는 34,500명 이상의 신규 확진자(재감염자 9,099명 포함)가 보고되어 전주(27,076)보다 7,400명 증가했다.

 

지난주 사파티 보건 국장은 애슐리 블룸필드 박사의 뒤를 잇는 뉴질랜드 보건 시스템 책임자로 임명됐다.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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