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날, 같은 파켄세이브 체인에서 같은 물건 사도 지역 따라 가격 제각각

같은 날, 같은 파켄세이브 체인에서 같은 물건 사도 지역 따라 가격 제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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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같은 파켄세이브 체인에서 같은 빵을 사도 당신이 어디에서 샀느냐에 따라 67%나 더 비싸게 살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토니 디카슨은 지난 주말 파켄세이브 파머스턴 노스 지점에서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보겔스 토스트 빵 한 봉지를 사며 2.99달러를 지불했다.

 

같은 날 오클랜드로 돌아온 그는 파켄세이브 보타니 지점에서 같은 빵을 4.29달러에 샀는데 가격 차이는 1.30달러였다.

 

온라인 쇼핑 검색 결과 4.29달러는 일반 구매자가 지불할 수 있는 가장 높은 금액도 아니었는데 일부 파켄세이브 매장에서는 같은 빵을 4.99달러까지 가격을 매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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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슨은 "나는 일 때문에 파머스턴 노스에 있었고 아침 식사로 평소에 먹던 보겔스 빵을 사서 먹었다. 그리고 오클랜드로 돌아와서 또 하나를 구입하면서 가격 차이가 엄청나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것은 같은 슈퍼마켓 체인에 있는 똑같은 제품이다. 둘 다 정상 가격이었고 둘 다 세일 가격이 아니었다라고 말했다.

 

카운트다운과 뉴월드에서 팔리고 있는 동일한 빵의 가격은 4.99달러였다.

 

파켄세이브의 모회사인 푸드스터프의 엠마 우스터 대변인은 푸드스터프가 소유하고 있는 파켄세이브, 뉴월드, 포스퀘어의 각 매장은 지역별로 소유, 운영하고 있으며, 매장 소유자들은 지역사회의 요구에 맞게 매장 내 특정 제품의 가격을 낮출 수 있는 유연성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경우 파켄세이브 파머스톤 노스점의 소유자는 현지 고객을 위해 보겔 빵의 가격을 낮추기로 한 결과라고 부연했다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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