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이후, 해외 구매자들 NZ 주택 시장 관심 증폭

선거 이후, 해외 구매자들 NZ 주택 시장 관심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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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적으로 봄이 되면 주택시장이 들썩이기 마련이지만, 최근 총선 결과와 맞물려 뉴질랜드 주택시장이 추가 반등에 성공하는 모습이다.

 

트레이드미의 개빈 로이드 부동산 판매 이사는 선거 후 일주일 동안 뉴질랜드 전역에서 공급이 소폭 중가(5.4%)하고 부동산 매물 조회 수가 상승(2%)했다고 밝혔다.

 

그는 "사람들은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고 있으며 국민당의 공약 중 일부와 그것이 앞으로 개인적 상황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이러한 양상이 봄에 흔히 볼 수 있는 추세라고 경고하며 "선거에 관해 고려해야 할 점은 선거는 일반적으로 봄에 치러지는데, 이 시기는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바쁜 시기이기도 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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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호주(4%)와 미국(10%)의 해외 구매자들의 관심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고 그는 말했다.

 

그는 이는 해외 구매자들이 200만 달러 이상의 부동산을 구입할 수 있도록 허용하겠다는 새 정부의 공약 때문일 수도 있다. 하지만 이것이 구매로 구체화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한편 트레이드미에 올라온 200만 달러 이상의 부동산 건수는 6.7%에서 10.4%로 증가했다.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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