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오클랜드 항구에서 6천3백만 달러어치 마약 적발

경찰, 오클랜드 항구에서 6천3백만 달러어치 마약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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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세관이 오클랜드 항구에서 140kg의 대규모 코카인을 압수했다.

 

경찰과 세관은 합동 작전을 통해 이와 관련된 4명의 남성을 체포하고 63백만 달러 가치로 추정되는 마약 수입 계획을 무산시켰다.

 

경찰은 성명을 통해 "조사 결과 범죄조직이 항구나 다른 관련 시설을 통해 마약을 뉴질랜드로 들여오려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화물은 에콰도르에서 출발하여 파나마를 거쳐 최종 목적지가 뉴질랜드인 컨테이너 안에 숨겨져 있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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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 골란 경감은 이번 마약 밀수 사건과 관련하여 4명의 남성을 체포했는데 그중 3명은 2023 7월과 8월에 뉴질랜드로 추방된 사람들이고 나머지 한 명은 최근 방문자 신분으로 뉴질랜드에 입국한 호주 국적자라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소름 끼쳤던 것은 이들 중 한 명은 소음기가 부착된 권총과 탄약을 소지한 채 체포됐다. 이러한 조직범죄 집단들은 사법 당국의 눈을 피하려 온갖 방법을 시도한다라고 부연했다.

 

이들 네 명 모두 코카인 수입, 총기 범죄, 조직범죄 집단 가담 등의 혐의로 오클랜드 지방 법원에 출두했다.

 

경찰은 140kg의 코카인은 뉴질랜드 시장을 겨냥한 것이며 시가는 63백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했다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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