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NZ 경찰, 좋은 조건 찾아 호주行…높은 연봉과 주택 수당 제공

많은 NZ 경찰, 좋은 조건 찾아 호주行…높은 연봉과 주택 수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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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의 뉴질랜드 경찰관이 높은 연봉과 주택 수당 제공 등 좋은 근무 조건을 찾아 호주로 넘어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 경찰의 자료에 따르면, 현재 77명의 뉴질랜드 경찰관이 호주 퀸즐랜드로, 20명은 노던 테리토리로 가고 있다.

 

뉴질랜드 경찰 협회는 이러한 수치가 그동안 들어본 것 중 가장 많은 숫자라며더 많은 경찰관이 생활비 부담과 연봉 문제로 호주로 이주할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했다.

 

이 협회 크리스 케이힐 회장은 이 수치가 우려된다. 확실히 전례 없던 관심이다. 이에 대해 이렇게 많은 사람이 이야기하고 관심을 갖는 것을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지난 6년 동안 약 3,000명의 경찰관을 고용했다. 이들은 호주 노던 테리토리와 퀸즐랜드에서 원하는 완벽한 인재다라고 밝혔다.

 

그는 뉴질랜드의 많은 경찰관이 적은 연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일부는 투잡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점점 더 많은 경찰관들이 투잡을 하고 있다. 그들은 모기지를 갚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모기지가 이들에게 큰 문제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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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호주의 노던 테리토리에는 뉴질랜드에서 근무한 경찰관 17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들의 연봉은 10만 달러가 조금 넘고, 10년 경력의 경찰관 기본급은 118,000달러이다.

 

또한 뉴질랜드 경찰관의 이주를 위해 20,000달러를 지원하고, 렌트비도 지원한다.

 

노던 테리토리의 서지 보우마 채용 담당자는 뉴질랜드 경찰관이 그들이 제공하는 패키지에 대해 알게 되면 매우 놀랄 것이라며 우리 경찰의 독특한 특징 중 하나는 경찰관에게 그들이 일하는 동안 무료 렌트집이나 무료 숙소를 제공한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퀸즐랜드도 유사한 패키지를 제공하는데 지난 8월 주 정부가 채용 캠페인을 시작한 후 77명의 뉴질랜드 경찰관이 지원했다.

 

퀸즐랜드 경찰 대변인은 그 숫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뉴질랜드 경찰 웹사이트에 따르면 훈련 중인 경찰은 56,219달러를 받고 첫해에는 75,063달러로 연봉이 오르며 5년 차에는 82,773달러를 받는다.

 

케이힐 회장은 우리는 초과 근무 수당을 원하고 있는데, 이미 호주 경찰은 그것을 받고 있다. 뉴질랜드 경찰은 호주로 가면 연봉이 20~30% 이상 오를 뿐만 아니라 초과 근무로 더 벌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이는 정말 우려되는 일이며 상당한 위험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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