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 경찰, 크리스마스 시즌 음주 운전 불시 단속 예정…주야간 및 뒷골목에 검사소 설치

NZ 경찰, 크리스마스 시즌 음주 운전 불시 단속 예정…주야간 및 뒷골목에 검사소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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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크리스마스 시즌 전부터 음주 운전 불시 단속을 실시하겠다고 경고했다.

 

특히 오클랜드의 마누카우 카운티 전역에서는 주간과 야간에 호흡식 알코올 검사소가 임시로 설치될 예정이다. 검사소는 주요 도로뿐만 아니라 뒷골목과 시골 도로에도 설치된다.

 

마누카우 카운티의 토니 와케린 경찰은 연말 행사에 참석하거나 끝낸 음주 운전자와 음주단속 검사소를 피하기 위해 뒷골목을 이용하려는 운전자를 타깃으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는 전통적으로 크리스마스 시즌은 사업체와 직장이 연말을 맞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이므로 음주 운전을 하는 사람의 수가 증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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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올해 10 19일까지 마누카우 카운티에서는 26건의 치명적인 교통사고와 144건의 심각한 부상을 유발한 교통사고가 있었는데, 이는 대부분 운전자가 알코올이나 약물의 영향을 받은 경우였다라고 부연했다.

 

그는 경찰은 사업주에게 부탁하여 술을 안 마신 운전자를 지정하거나 대안 교통수단을 활용하여 직원들이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해달라고 호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되 도로에서 안전하게 운전하고 음주 운전을 하지 마시기를 바란다. 음주 운전을 하면 면허를 잃을 수도 있고, 더 심한 경우에는 누군가의 생명을 잃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음주 운전 불시 단속은 12 15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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