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 사람 대다수 “교실 내 휴대전화 사용 금지 찬성”…쉬는 시간에는 허용

NZ 사람 대다수 “교실 내 휴대전화 사용 금지 찬성”…쉬는 시간에는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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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설문조사 결과, 대부분의 뉴질랜드 사람은 교실에서 휴대전화 사용을 금지해야 한다고 지지하지만, 쉬는 시간에는 사용을 허용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당 주도의 새 정부는 학교 내에서 학생들의 휴대전화 사용을 완전히 금지하는 정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이 정책에 의하면, 학생들은 등교할 때 휴대전화를 제출하고 집에 돌아갈 때 수령해야 한다.

 

호라이즌 조사회사는 뉴질랜드 성인 1,481명을 대상으로 이와 관련해 조사했다.

 

응답자 중 61%는 학교 수업 시간 동안에는 휴대전화 사용을 금지하되 쉬는 시간에는 허용하는 것을 지지했다.

 

56%는 모든 학교 일과 중에 휴대전화 사용을 금지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16%는 금지하지 말아야 한다고 응답했고 52%는 학교 재량에 맡겨야 한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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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자녀가 있는 응답자 중 63%가 쉬는 시간에는 사용을 허용하고 수업 중에는 금지해야 한다고 말했고 자녀가 있는 사람 중 22%만이 금지 조치가 전혀 없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 회사는 선거 공약 중 휴대전화 금지 정책이 쟁점이 된 것으로 보도되었지만, 많은 사람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회사는 만약 정책을 조정하여 쉬는 시간에 휴대전화 사용을 허용하면 더 많은 지지를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조사는 11 10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됐다. 응답자는 뉴질랜드 성인 인구를 대표하며 95% 신뢰 수준에서 최대 오차 범위는 +/- 2.5%이다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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