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 식품 가격 3개월 연속 하락세

NZ 식품 가격 3개월 연속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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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식품 가격이 1년 전보다 6.0% 올랐지만 10월보다는 하락해 3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의 제임스 미첼 소비자 물가 담당 매니저는 달걀, 사탕, 땅콩의 가격 상승으로 인해 전체 식료품 가격이 연간 7.0% 올랐다고 말했다.

 

식료품에 이어 외식 및 즉석식품 가격(7.5% 인상), 청과물 가격(4.8% 인상), 무알코올 음료 가격(5.8% 인상), 육류·가금·어류 가격(2.0% 인상) 순이었다.

 

미첼 매니저는 "식당이나 카페에서의 외식비와 테이크어웨이 음식 가격이 계속해서 오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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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11월 하락 내역을 보면 10월과 비교했을 때 식품 가격이 0.2% 하락했는데 토마토, 파프리카, 딸기의 가격 하락으로 인해 전체 청과물 가격이 3.4%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1년 전보다 더 많은 식품 품목이 가격이 하락하는 것을 보고 있는데 2022 11월에는 식품 품목의 27%가 가격 하락했지만 2023 11월에는 식품 품목의 46%가 가격이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국내 숙박료는 10월에 6.2% 상승했고, 11월 항공료는 10월보다 3.6% 올랐다.

 

11월에 주류 가격은 10월 대비 0.1% 감소, 작년 11월 대비 5.6% 증가했으며 휘발유는 10월 대비 2.7% 감소, 작년 11월 대비 10.7% 증가했다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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