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위들 “더 저렴하고 효율적인 차 선호”…전기자동차 가격 인하 추세

키위들 “더 저렴하고 효율적인 차 선호”…전기자동차 가격 인하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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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사람들은 생활비 앙등으로 계속 어려움을 겪으면서 더 저렴하고 효율적인 차를 구입하고 대중교통과 같은 자동차 운전을 대체하는 수단을 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제 자동차 구매 추세는 더 싸고, 중고 하이브리드 차량과 같은 것으로 옮겨가고 있다.

 

중고차 판매점인 터너스 카(Turners Cars)는 일반적으로 전체 판매 차량의 약 75% 15,000달러 미만인 차량이었다. 하지만 2023년 말까지 판매의 90% 15,000달러 미만 차량이었다.

 

이 회사의 노스쇼어 지점에서 근무하는 그레그 헤지페스는 이러한 변화가 생활비 위기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매우 극적인 변화다. 구매자들은 그들의 동전까지 살펴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토요타 아쿠아와 같은 중고 하이브리드 자동차가 큰 인기를 얻었는데 현재 폐지된 청정차 할인 정책이 이러한 추세를 주도하는 데 도움이 됐다.

 

헤지페스는 청정차 수요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제 할인은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더 많은 전기자동차를 생산함에 따라, 점점 더 많은 전기자동차가 수입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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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메온 브라운 교통부 장관은 이러한 추세가 소비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브라운 장관은 "청정차 할인이 실제로 종료된 후에 많은 전기자동차 수입업자들이 가격을 낮추고 있다. 포드 자동차는 1 1일에 가격을 인하했고, 점점 더 많은 이러한 차량이 국내로 들어올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많은 뉴질랜드 사람은 높은 자동차 운영 비용과 함께 코로나19 대유행이 사그라진 이후 교통 체증이 다시 시작되자 다른 대안을 찾고 있다.

 

현재 오클랜드에서 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대유행 이전 수준의 약 90%까지 돌아왔다.

 

오클랜드 대학교의 티모시 웰치 교수는 코로나19 이후 대중교통이 외면받을 것이라는 끔찍한 예측은 실현되지 않았다며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돌아온 또 다른 문제는 혼잡이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 대안들을 더 유용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교통 당국이 혼잡 통행료로 자금을 조달하여 자전거와 버스 전용 도로에 더 많은 돈을 투입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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