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NZ 일부 지역 기온 30도 이상…주 후반 폭염 경보 발령 가능

이번주 NZ 일부 지역 기온 30도 이상…주 후반 폭염 경보 발령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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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휴가를 마치고 많은 키위들이 직장으로 복귀하는 가운데 뉴질랜드 일부 지역의 기온이 30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읜 존 로 기상학자는 뉴질랜드 대부분 지역에 고기압이 넓게 위치하고 있어 건조하고 맑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오늘(18) 중부 오타고의 알렉산드라 지역의 최고 기온이 31도로 예보됐고, 와이라라파의 마스터턴 지역은 최고 기온이 29도로 예보됐다.

 

로 기상학자는 "이번 주말까지 뉴질랜드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상승하는 건조한 날씨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약간의 옥의 티가 있겠지만, 2024년 근무를 시작하는 주는 대부분 지역에서 건조하며 안정적인 날씨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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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는 이번주 후반에 기온이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되며 일부 지역에는 폭염 경보가 발령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남섬 동부의 캔터베리 지역은 섭씨 30도를 넘어 최고 33도까지 오르고 목요일 이후 정상 기온으로 돌아올 것이다라고 예상했다.

 

그는 건조한 날씨로 인해 화재 발생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며 "정원 주변에서 불을 피우기 전에 화재 위험에 대비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그는 이번 주 후반에 습한 날씨가 웨스트 코스트부터 시작될 수 있으니 사람들에게 일기 예보를 계속 주시하라고 권장했다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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