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 블루베리 농장, 700그루에 열렸던 블루베리 모두 도둑 맞아

NZ 블루베리 농장, 700그루에 열렸던 블루베리 모두 도둑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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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이 시작되자마자 혹스 베이의 한 블루베리 농장에서 수확을 앞둔 블루베리 수백 킬로그램이 도둑을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헤이스팅스의 베이 블루베리 농장에서 약 700그루의 블루베리 나무에 열렸던 블루베리를 도둑 맞았는데 보통 하루에 그 정도의 블루베리를 따기 위해서는 10명의 숙련된 근로자가 필요하다.

 

베이 블루베리의 마리안 허스트 농장주는 블루베리가 잘 익었기 때문에 더욱 마음이 아프다고 밝혔다.

 

그는 코로나19와 사이클론으로 수년 동안 힘든 시간을 보냈는데 이제는 우리 근로자들에게 남은 블루베리가 없다고 하소연했다.

 

도둑들은 매우 많은 베리를 가져갔기 때문에 여러 트럭을 사용하고 다수의 사람이 관련되어 있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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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스트는 "이번 사건과 관계된 사람이나 무엇인가를 아는 사람이 나서길 바란다. 우리는 이제 사이클론 복구 비용을 사용하여 필요한 농기구 대신 보안 카메라를 설치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작년에 사이클론 가브리엘로 인해 수확량의 70%를 잃었다고 말했다.

 

도난당한 블루베리는 잘 익은 베리, 거의 익은 베리를 비롯해 익지 않은 베리도 포함되어 있다.

 

나무에 달린 열매는 보험에 가입할 수 없기 때문에 손실에 대한 보상을 청구할 수 없다고 그는 덧붙였다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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