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법 개정 이후 중국인 유학생 급감

이민법 개정 이후 중국인 유학생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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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성 자료에 의하면 작년 해외 유학생 수가 큰 폭으로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상반기 학생 비자를 받은 중국인 수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0%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유학 시장의 가장 큰 몫을 차지하는 중국인 학생 수만 약 2500명 정도가 줄어들어들 전망이다. 이민 및 유학 에이전트인 진 후 씨는 작년 이민법 개정으로 유학 후 영주권을 취득하는 것이 강화된 이후 중국 부모들을 설득하기가 어려워졌다고 했다. 중국인 부모들은 비슷한 조건이라면 뉴질랜드보다 우수한 대학들이 많은 영국이나 미국 쪽을 선호한다고 했다. 정부의 유학 산업 담당 그란트 맥퍼슨 씨는 중국인 학생 수가 큰 폭으로 감소한 이유가 비단 이민법 개정 때문만은 아니며 최근 중국의 대학 교육 수준이 향상된 데다 대미 외교 관계 악화 등으로 전반적인 유학생 수가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맥퍼슨 씨는 중국을 제외한 인도, 일본 한국 유학생 수는 예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 <뉴질랜드 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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