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아던 총리, 린 몰 테러 사건 관련 기자회견 열어…범인은 스리랑카인
오늘(9월 3일) 자신다 아던 총리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오늘 오후 2시 40분에 오클랜드 뉴 린 몰의 카운트다운 슈퍼마켓에서 폭력극단주의자의 테러가 있었다고 밝혔다.
앤드루 코스터 경찰청장은 오늘 테러를 저지른 사람은 스리랑카 사람으로 매장 안에 있는 칼을 이용했다고 밝혔다.
아던 총리는 이 테러범은 2011년 10월 뉴질랜드로 왔으며 2016년부터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사람으로 지정됐다고 말했다.
아던 총리는 이 테러범이 ISIS의 이념을 가지고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 테러범은 지속적인 감시를 받고 있었으며 그의 범행이 시작된 지 60초 만에 감시하던 경찰이 그를 사살했다고 설명했다.
코스터 경찰청장은 감시팀이 가능한 한 가까이 있었고 그 남자가 칼을 들고 경찰에 접근했을 때 총을 쐈다고 말했다.
그 테러리스트가 찌른 칼에 현재 6명이 다쳐 오클랜드 병원으로 이송된 상태로 그중 3명은 목숨이 위태로운 상태이고 1명은 심각한 중상, 나머지 2명은 중상을 입었다.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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